지뉴브, 한국투자증권과 IPO 대표주관계약 체결
신경퇴행성 질환과 면역 항암 분야서 연구성과 창출...기술특례상장 제도로 코스닥 상장 목표
사진: 지뉴브는 1일 한국투자증권과 IPO 대표주관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중추신경계 및 항암 혁신신약 연구개발 기업 지뉴브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일 밝혔다.
지뉴브는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투자증권과의 대표주관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뉴브는 신경세포 신생 및 신경세포 항상성 강화라는 새로운 치료기전 및 ATRIVIEW라는 자체 개발 신약발굴 플랫폼을 통해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 치매 등 난치성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해 항체 신약 발굴 플랫폼인 SHINE MOUSE와 GENUV MOUSE를 검증 및 제작 중이며, PD-1 항체를 비롯한 복수의 항체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 물질들을 개발 중이다.
이러한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11~12월 Pre-Series C 펀딩을 통해 5개 기관투자자로부터 총 125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추가적으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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