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기술] 치매치료제, 떠오르는 샛별은?
지뉴브, 알츠하이머 치료제 ‘SNR1611’ 개발 중
루게릭병에 이어 치매 전임상서 신경회복 효과 확인
신경세포 생성 통한 인지기능 회복 등 규명
美 신경과학학회서 발표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세계 최초 치매치료제 아두카누맙(바이오젠)이 미국 식품의약품(FDA) 허가를 받았지만, 효능 논란이 한창이다. 이에 국내 기업들에게도 여전히 기회가 열렸다는 분석이다.
치매 치료제 시장은 높은 성장성에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2020년 12억 달러에서 연평균 47.1% 성장해 2026년 약 123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에이비엘바이오(298380), 셀리버리(268600), 압타머사이언스 등 다수 기업들이 알츠하이머 등 치매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 중 최근 루게릭병과 알츠하이머에 효과를 나타낸 후보물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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